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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이 아픈데... 혹시 [강직척추염]?

adliu7309 2025. 4. 3. 21:54

강직척추염(Ankylosing Spondylitis, AS)은 만성 염증성 척추 질환으로, 주로 **척추와 천장관절(엉치뼈와 골반 사이)**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강직이 나타나는 질환이에요. 자가면역 반응이 관련돼 있으며, 젊은 연령(10~30대)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주요 증상 요약

구분 증상 설명
1. 허리/등 통증 특히 엉치허리 부위의 깊은 통증이 서서히 시작되고,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 형태.
2. 새벽 통증 및 아침 강직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하고 아프며, 움직이면 점점 풀림. 특히 새벽에 심해짐.
3. 움직이면 좋아지고, 쉬면 악화 일반 요통은 쉬면 낫지만, 강직척추염은 움직여야 통증이 완화됨. 이게 큰 차이점이에요.
4. 점진적인 척추 강직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가 굳고, 고개 숙이기 어렵거나 등이 굽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음.
5. 피로감 염증성 질환이라 만성 피로도 자주 동반됨.
6. 기타 관절 통증 무릎, 발뒤꿈치(족저근막), 어깨 등에도 염증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.
7. 눈의 염증(포도막염) 전체 환자의 약 30~40%에서 나타남. 눈이 충혈되고, 아프며, 빛에 민감해짐.

진단을 위해 보는 것들

  • X-ray / MRI: 척추나 천장관절의 염증 및 손상 확인
  • 혈액검사:
    • HLA-B27 양성 여부 (유전적 마커)
    • CRP/ESR 상승 (염증 수치)
  • 병력 및 증상 평가: 아침 강직, 통증 지속 기간, 운동 반응 여부 등

치료 & 관리

방법 설명
약물치료 NSAIDs(소염진통제), 생물학제제(예: TNF-α 억제제, IL-17 억제제)
운동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운동이 매우 중요
물리치료 강직 완화, 자세 교정 도움
생활 습관 금연,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, 칼슘·비타민D 섭취 등

일반 요통과의 차이점 정리

일반 요통강직척추염
활동하면 악화됨 활동하면 좋아짐
휴식 시 호전 휴식 시 악화
보통 40대 이후 시작 10~30대 사이 시작
급성으로 나타남 서서히 진행됨
외상, 자세 불량 등 원인 자가면역성 염증성 질환

※ 주의!!!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병원에서 받으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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